모세는 미디안 제사장인 그의 장인 이드로의 양 떼를 치는 목자가 되었다. 그가 양 떼를 몰고 광야를 지나서 하나님의 산 호렙으로 갔을 때에, 거기에서 주님의 천사가 떨기 가운데서 이는 불꽃으로 그에게 나타났다. 그가 보니, 떨기에 불이 붙는데도, 그 떨기가 타서 없어지지 않았다. 모세는, 이 놀라운 광경을 좀 더 자세히 보고, 어째서 그 떨기가 불에 타지 않는지를 알아 보아야 하겠다고 생각하였다. 모세가 그것을 보려고 오는 것을 보시고, 하나님이 떨기 가운데서 "모세야, 모세야!" 하고 그를 부르셨다. 모세가 대답하였다. "예, 제가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이리로 가까이 오지 말아라. 네가 서 있는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너는 신을 벗어라." 출애굽기 3장 1~5절

신성한 만남: 호렙 산의 불타는 덤불

이 이미지는 사막 저편에서 양떼를 돌보던 모세가 호렙산에서 초자연적인 현상을 마주하는 경외감을 불러일으키는 순간을 묘사한 것입니다. 사진에는 광활한 사막 풍경과 함께 저 멀리 눈에 띄는 산이 따뜻한 황금빛 빛을 발산하고 있습니다. 산 기슭의 덤불은 불길에 휩싸여 있지만 기적적으로 불에 타지 않고 남아 있습니다. 이 장면은 불타는 덤불에 다가가는 모세의 호기심과 주저하면서도 결연한 자세를 포착합니다. 덤불에서 신성한 광선이 뿜어져 나와 미묘하고 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이 이미지는 모세와 하나님의 성스러운 만남을 상징할 뿐만 아니라 성경 역사에서 이 중추적인 순간의 심오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신성한 만남: 호렙 산의 불타는 덤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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