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앎이라.” 야고보서 1:2-3

시련이 찾아올 때, 우리의 믿음을 시험하는 순간입니다. 예상치 못한 어려움에 마주할 때, 우리는 기존의 믿음이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두려움과 믿음이 교차하는 이 시기에 우리는 선택을 마주하게 됩니다. 두려움에 의해 안전한 영역에 머무르기는 쉽지만, 우리가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계획을 믿고 따르며 그분께서 모든 일을 이루실 수 있다는 깊은 믿음입니다.

갑작스러운 진단, 이별, 사랑하는 사람의 질병, 아이들의 잘못된 선택, 어려워지는 결혼, 부모의 전달, 경제적인 어려움, 직장의 변화 등 우리는 철저하게 계획한 일들이 실패하는 경험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 모든 상황은 우리를 피곤하고 찢어지는 느낌을 주지만, 우리는 믿음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때로는 우리는 모든 "체크리스트"를 완수함으로써 믿음을 표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성경을 읽고 기도하며 교회에 출석한다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단순히 규칙을 따르는 것만으로는 우리가 예수님과 더 깊이 관계를 맺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진정한 믿음은 우리가 예수님과의 관계에서 그분이 우리에게 줄 힘과 진리, 자비, 은혜, 도움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이는 이해하기 어려운 때에도 하나님의 시간을 기다리는 선택을 의미합니다.

사도 야고보는 그의 책에서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앎이니라"라고 말했습니다. 어려운 상황은 우리의 믿음을 평가하게 합니다. 믿음이 지쳐 흔들리고 찢어진다면 우리는 혼자가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시련은 우리를 파괴하거나 침몰시키려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과의 관계에서 번영할 수 있는 아름다운 기회입니다. 우리는 규칙적인 목록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과의 관계에 의지해야 합니다.

진정한 믿음은 우리의 모든 상황에 뿌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시련과 어려움 속에서도 예수님과의 관계를 통해 우리는 힘과 평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진정한 믿음을 선택하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움직인다면, 우리는 시련을 이겨내고 소망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Share this post